벌써 5월하고도 3일이 지났습니다. 2012년 해맞이를 간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3이 훌쩍 지나갔네요.  올봄은 다른해에 비해 조금은 늦게 찾아온듯 하지만 정말 화려한 봄을 보내는듯 합니다. 이맘때 항상 말썽을 부리던 황사도 거의 발생하지 않아서 참 좋네요.  오늘 기사를 보니 황사가 안온다고 기사가 났던데 황사가 발생하지 않으면 좋은일이지 그런 기사가 왜 나는지 이해를 못하겠군요.^^


오늘은 똑딱이 카메라인 삼성 미러팝 MV800으로 촬영한 2012년의 봄풍경들을 몇장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3월말의 통도사 자장암의 모습입니다. 7년만에 찾아간곳인데 역시나 아늑하고 참 좋은곳이더군요. 보통 통도사에 가면 대부분 본찰만 둘러보고 마는데 주변의 암자들을 한번씩 꼭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



김해 건설공고의 매화입니다. 이곳의 매화나무는 수령이 거의 100년에 가까운 세월이 지나서인지 개인적으고 가장 멋진 매화나무 군락지가 아닐까 합니다.

 


부산 동래 온천천의 봄풍경입니다. 주말을 맞아 산책과 자전거 타시는분들이 상당히 많으시더군요.

 


동대신동 삼익아파트의 풍경입니다. 오래된 아파트의 분위기와 어울어져서 봄풍경 물씬이더군요.

 


올 최고 히트곡중 하나인 벚꽃엔딩을 들으면서 한컷 ^^

 


대신공원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이곳은 벚나무가 그리 많지 않은데, 수령이 아주 오래된 나무들이 꽤 있습니다.

 


경주 보문단지의 벚꽃터널입니다. 예전에는 지나갈때 잘몰랐는데 벚꽃 터널중 가장 이쁜곳중 한곳이 아닐까 합니다.



봄의 전령사중 하나인 튤립.

 


오륙도 해맞이 공원의 봄풍경입니다.

 


부산 하단 가락타운옆의 벚꽃 군락지인데, 벚꽃이 지고 신록이 피어 있는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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