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속으로 사라지는 풍경들

내일이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입니다. 그래서인지 최근에 보기 힘든 풍경들로 사진을 정리를 한번 해보고 싶더군요. 정말 몇년 사이에 우리 주변에서 사라진 풍경들이 너무나 많은드 합니다. 그것도 최근 10년사이에 말이죠.  피시방에 완전히 밀려난 추억속의 전자 오락실, 양복점, 만화방, 이발소, 선풍기 수리점등 많은 풍경들이 우리 눈앞에서 사라졌고 사라져 가고 있는 중입니다. 위 사진의 뻥튀기 사진도 예전에는 명절때면 우리 주변에서 가장 쉽게 볼수 있는 풍경들이었지만 최근에는 제한적인 장소외에는 찾아보기가 힘들어진듯 합니다.

▲ 최근 개인 교통 수단 (승용차 등)의 발달로 인하여 고속버스를 타고 다니는 경우가 거의 없어진듯 합니다. 오늘같은 명절을 제외한다면 말이죠. 또한 부산 지역에서 콜라라 불리우는 저 돈따먹기 놀이는 정말 추억속의 놀이로 들어간듯 하군요. ^^

▲ 최근 아이폰과 겔럭시등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인하여 피쳐폰은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사진속의 글처럼 예전에는 연예인 이름을 붙인 핸드폰이 대유행이었죠. 그중에 가장 기억나는 폰은 역시나 효리폰!!

▲ 정다운 시골 오일장 풍경

▲ 피시방의 등장으로 인해 점점 찾아보기 힘들어진 전자오락. 이렇게 조그마한 게임기는 초등학교 앞에서는 간혹 볼수 있는데, 전자오락실은 대부분 사라진듯 하더군요.

▲ 이제는 대도시에서는 정말로 보기 힘들어진 담배가게 풍경. 금연구역도 점점 늘어가고 대부분 편의점에서 판매를 하다 보니 일어나는 현상인듯 합니다. 새해에는 다들 금연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