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책 한권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국내에 접사에 관한 책들이 제대로 없으며 또한 초접사에 대한 부분은 거의 전무한 실정입니다.  이 초접사라는 부분은 예전 필름 시절에는 엄두도 내지 못하는 분야였지만 디지털로 오면서부터 획기적으로 발전한 사지분야입니다.  물론 국내에서 이분이 거의 개척자라고 할수 있지요.  실제 국내 접사에서는 거의 최고봉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최근 디지털 사진을 접해보신분들은 한번쯤은 들어본적이 있을듯한 '닭'(http://blog.paran.com/darkfoto)이라는 닉네임으로 사용하고 계신 분입니다. 

SLRCLUB.COM, 디시인사이드 등에서 '접사대마왕', '접사교주'라 불리며 곤충·생태 접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닭(DARK)의 접사 촬영 노하우를 담고 있다.
KAIST에서 컴퓨터공학을, KNUA에서 음악학을 전공한 특이한 이력만큼이나 그의 사진은 보는 이의 눈길을 확 잡아끄는 묘한 매력이 있다.
사진을 게시할 때마다 SLRCLUB.COM의 오늘의 사진에 선정될 만큼 많은 접사 추종자를 낳은 그의 촬영 노하우를 배워보자.


이 시리즈는
급격히 디지털 카메라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프로 사진가와 아마추어 사진가 사이의 벽이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디지털 카메라의 빠른 보급은 많은 실력 있는 아마추어를 새로 등장시키고 있으며, 사진가의 다양한 취향에 따라 다양한 사진 분야로 취미가 나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 책을 집필한 저자도 오로지 곤충과 새 접사에만 전념하는 마니아입니다. 또한 접사 외에도 따라 인물 사진에만 전념하는 아마추어들도 꽤나 많습니다.
이 시리즈는 사진의 각 분야별로 해당 사진을 즐기는 마니아들을 위해 만든 책입니다. 앞으로 인물 촬영, 아기 사진, 풍경 사진 등 해당 분야의 수준 높은 고수 마니아를 발굴하여 세분화된 유저들의 취향에 맞는 도서를 지속적으로 출간할 예정입니다. 

 1부 접사촬영의 자세
정확한 초점
(이 부분에선 접사 촬영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는 정확한 초점과 손떨림을 방지할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2부 접사 촬영의 실제
사진이 잘 나오는 소재는 따로 있다.
카메라의 세팅
꽃을 찾아서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보정
날씨와 사진
사진의 정리
(이 부분에선 실제 접사 촬영을 하면서 써먹게 되는 촬영 기법과 보정 방법을 소개합니다)


3부 곤충접사
움직이는 곤충 찍는 노하우
어디 있니, 곤충아
카메라만 들이대면 날아가는 나비
인공조명
주위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색감
단단하고 반짝이는 껍질을 가진 곤충을 찍는 노하우
배경과 어우러진 곤충사진 찍기
최대한의 선예도와 디테일을 얻기 위한 촬영과 보정 방법
포토샵의 언샵마스크 조절
등산이나 야외에서 갑자기 피사체를 만났을 때
(이 부분에선 저자의 주특기인 곤충 사진 생생하게 담는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4부 알아두면 유용한 카메라 상식
접사에 관련된 사항들
렌즈에 대하여
(이 부분에선 카메라에 대한 기초 지식과 각 렌즈의 사용 소감 등을 담아놓았습니다)


부록. 곤충 촬영 예제
(부록은 저자가 찍은 곤충 사진의 예제를 사진 촬영 정보-촬영 난이도, 곤충의 흔하고 귀한 정도, 해당 곤충을 만날 수 있는 장소, 사진 메타데이터 등-와 함께 분류하여 실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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