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대에서 바라본 봉래산의 해무 야경

올해는 유난히도 봉래산의 해무를 자주 보내요. 보통 7월 중하순경이면 해무를 보는것은 정말 드물었는데 말이죠.  8월말의 늦더위 현상만큼이나 정말 희안한 일입니다. ㅎㅎㅎ 덕분에 올해 봉래산의 해무가 피어 있는 모습을 다양한 시각으로 담을수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장소에서 촬영을 다 하였는데 단 한곳 신선대에서 촬영을 하지 못했는데 이곳에서의 촬영과 함께 야경까지 촬영을 하였네요. 해무가 피어 있어서 그런지 기온은 그리 높지 않은데 습도는 정말 장난 아니더군요. ㅎㅎㅎ 

매직타임대의 봉래산과 부산항 8부두의 모습입니다.  8월동안 날씨가 계속적으로 좋지 않더니 어제는 왠일인지 시정 25키로의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덕분에 봉래산에 해무가 피어 있는 모습을 8부두와 함께 야경 촬영을 할수 있었습니다.

승학산 넘어로 일몰이 지고 있는 광경입니다.  산위로 저런 구름을 8월 말에 볼수 있다니 정말 부산이 아열대화가 되어가는듯 합니다. ;;

늦은시간 봉래산에 피어 있는 해무를 장노출(2분)로 촬영을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