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지역도 그렇겠지만 부산은 일주일이 넘도록 폭염속에 있네요. 그나마 다른곳은 비라도 자주 내리는것 같은데, 부산은 매일 열대야속에 삽니다. ㅎㅎ 올해는 이번 폭염 이전만 하더라도 날씨가 계속 좋지 않아서 바다 해무를 거의 보여주지 않더니 지난주 몇일 연속으로(수요일~금요일) 아주 멋진 해무를 계속 보여주더군요.  그래서 이날은 올해 제대로 사진도 못찍어서 고생을 각오하고서 영도 봉래산 일대를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이번에 봉래산 해무 촬영에 갔던 장소는 부산 시내를 내려도 볼수 있는 부산타워, 롯데 백화점 광복점 옥상, 천마산 족각공원, 그리고 송도 암남공원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용두산 공원 가장 꼭대기 부산 타워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입장료로 무려 4000원을 지불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ㅎㅎㅎ


롯데 백화점 부산 광복점 옥상에서 봉래산 방향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이곳은 사진 찍기에는 좀 불편하지만 화각이 이곳만한 곳도 없죠. 전망대 위에 카메라를 걸쳐 놓고 촬영한 사진입니다.  수평도 크게 비뚫어지지 않고 잘 나왔더군요. ^^


봉래산 전경을 가장 제대로 볼수 있는 천마산 조각공원입니다.  이곳까지는 이 무더운 여름날 산을 올라야 한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죠. ㅎㅎㅎ 그런데 힘들게 오른만큼 멋진 하늘을 보여주더군요.


해질무렵 송도 암남공원에서 바라본 영도 봉래산 전경


이 사진은 22일 목요일 보여준 해무의 모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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