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벽화골목 거리

문현 안동네 벽화골목

이곳이 아마도 부산에서는 가장 먼저 벽화거리 조성사업을 시작한듯 합니다.  08년에 벽화를 그렸으니 5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났네요.  작년인가 옆으로 지나가다 보니 페인트칠이 이곳저곳에 벚겨져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듯 하던데 이런 사업조성도 중요하지만 이후의 관리도 그에 못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안창마을

부산의 대표적인 골목길 거리인 안창마을에도 마을입구에서부터 벽화거리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곳도 벽화가 낡은곳이 많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한듯 보이더군요.

물만골

황령산 자락에 있는 물만골은 다른곳처럼 많은 벽화골목이 조성된것은 아니고 큰길가 몇곳에 벽화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우동 벽화골목 거리

해운대 우동이라고 하면 마린시티로 생각하시는분들도 많지만 시립 미술관 맞은편 성불사 가는 골목길에도 벽화마을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주로 장산 야경 찍을때 올라가는 코스이기도 하지요. ^^

닥밭골 벽화거리

동대신동에 위치하고 있는 닥밭골 벽화골목은 이전에 소개한곳보다 한차원 높은 벽화를 볼수 있는곳입니다. 그리고 골목골목 주민들의 얼굴을 그려놓아서 더욱 친근감이 느껴지더군요.

매축지

영화 아저씨 촬영후 매축지 일대에도 정비 사업이 일어나기 시작했는데 그 일환으로 여기저기에서 벽화를 볼수 있더군요.  이곳 또한 수준높은 벽화를 볼수 있는곳이기도 합니다.

동광동 벽화골목

중앙동 40계단을 지나서 남성 초등학교 올라가는 골목에 조성된 벽화거리입니다.  이곳의 특징은 입체적인 그림도 상당히 많이 있으며 조형물도 설치가 되어 있는곳입니다.

보수동 벽화거리

부산 중구 거리 겔러리 미술제의 일환으로 보수 초등학교 뒤편으로 조성된 거리입니다.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걸어서 1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니 책방골목에 들렀다가 한번 들러서 그림 감상을 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