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유등 축제

2013.10.01(화) ~ 2013.10.13(일)부터 진주 남강 일대에서 열리는 유등축제입니다. 얼마전 청계천 등축제 때문에 약간 시끄러웠긴 한데,  국내에서 열리는 등 축제중 최대 규모라고 할수 있습니다.



부산 국제 영화제

기간: 2013.10.03(목) ~ 2013.10.12(토)

부산 국제 영화제가 지난 목요일 개막하였습니다.  1996년 처음 시작할때가 엊그게 같은데 벌써 18회째네요.  처음만 하더라도 과연 얼마나 갈까 했는데 이젠 세계적인 영화제로 발돋움 한듯 합니다.   이번주는 태풍에 비소식이 계속 있던데 괜찬을런지 모르겠습니다.



서울 불꽃 축제

서울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서울 세계 불꽃 축제가 지난 토요일 (10월 5일) 여의도 한강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곳은 사진인들뿐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일것으로 예상되네요.  서울 불꽃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조금 이른 시간에 가서 좋은 자리를 미리 선점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요즘 날씨로 봐서는 밤에 꽤 쌀쌀할듯 하니 따뜻한 옷을 준비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2013영암f1코리아그랑프리

영암에서 개최대는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다녀온지 벌써 1년이나 되었군요. 4일부터 일요일 6일까지 개최되는 대회입니다.   f1머신들의 소리가 아직도 귀에 들리는듯 하네요. 몇일간 영암 사진들이 온라인을 장식하겠죠. ^^

 


옥천 용암사 운해

기온차가 큰 9월에서 10월은 운해 찍기에 좋은 계절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장소로는 옥천에 위치하고 있는 용암사를 꼽을수 있습니다.  용암사 촬영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새벽녁에 도착해서 별촬영까지 함께 촬영하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이후 일출을 촬영하고 KTX 촬영 및 보은군 마로면까지 촬영하면 될듯 합니다. 이외에 운해를 촬영하기 좋은곳으로는 합천 오도산, 간월재, 수종사 등이 있습니다.



청도 운문사

10 월부터는 강원도부터 시작하여 서서히 단풍이 내려오기 시작하는데 경상도 지역에서 가장 먼저 단풍을 볼수 있는곳으로 청도 운문사를 꼽을 수 있습니다. 이곳은 강원도처럼 오색단풍을 볼수 있는곳이 아니라 은행이 이쁘게 물드는곳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라도쪽 단풍은 대략적으로 10월말부터 시작하여 11월중순까지 볼수가 있습니다. 



남이섬의 가을

80 년대 강변가요제가 열렸던곳 그 이후 '욘사마'열풍을 몰고온 남이섬. 이곳은 연중 언제가도 아름다운곳인데 그중에서도 은행잎이 노랗게 물드는 10월말이 가장 아름다운곳인듯 합니다.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데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첫배를 타고 들어가서 촬영하는것을 권해드립니다.  9시쯤부터 관광객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나중에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붐비기 때문입니다.  이곳은 외국인들이 너무 많아서 한국인지 중국인지 일본인지 잘모르겠더군요. ^^ 주변에서 한국말보다 중국말이 더 많이 들리는듯 합니다. ㅎㅎ



청송 주산지

김기덕 감독의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의 배경무대가 되면서부터 일반인들에게 유명해진 청송 주산지. 10월말이면 저수지에 피어나는 물안개와 함께 빨갛게 물드는 단풍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입니다.  사진인들에게는 가을철 반드시 가봐야할곳중 한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곳이기 때문에 절대 질서를 유지해야 할곳이기도 합니다. 주산지에 단풍이 물드는 시기는 대략적으로 10월 마지막주쯤으로 예상됩니다. 



부산 불꽃축제

지난 2005년 APEC때 처음 개최되었던 부산 불꽃 축제가 벌써 9회째를 맞이하였습니다.  올해는 10월의 마지막주인 10월 25-6일 양일간 개최를 하는군요.  최근 3년간 불꽃 축제날만 되면 비가 왔는데, 특히나 작년에는 당일 너무 많은 비가 내려서 담날로 연기가 되었었죠.  올해는 날씨가 맑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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