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열렸던 지스타 기간동안 처음으로 들어가본 제 2 벡스코입니다.  그동안 지스타에 한번도 가보지 않다가 지인의 업체가 참가한다는 소식을 듣고 겸사 겸사 지스타 현장을 다녀 왔는데 어찌된게 지스타 현장을 찍은 사진보다 벡스코 외곽을 찍은 사진이 더 많이 남아 있네요.  ㅎㅎㅎ  아마도 게임을 그다지 좋아 하지 않아서 지스타 현장에서는 크게 관심이 없었나 봅니다. ^^


제 2 벡스코는 올해 개관을 새롭게 했는데 제 1 벡스코 길너편에 위치하고 있지만 1관과 2관을 이어주는 오디토리움 때문에 쉽게 건너갈수 있습니다.  지스타 현장의 행사도 대부분 1관에서 하기 때문에 2관은 상대적으로 조용한 느낌이더군요. 오디토리움을 건너가면서 보이는 센텀시티의 풍경들이 과연 이곳이 부산이 맞나 싶을 정도로 많이 변한 모습들이더군요. 위의 사진은 벡스코앞에 위치하고 있는 공영주차장인데 지스타 행사 때문인지 정말 빈곳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빽빽하게 들어차 있더군요. ^^




제 2 벡스코에서 본 센텀시티의 모습. 이 장면만 놓고 보면 부산이 맞나 싶을 정도로 많이 변한 모습입니다.



▲ 제 2 벡스코 야외 테라스 전경. 창 사이로 보이는 센텀시티의 모습이 이색적인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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