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동 문화마을의 모습입니다. 이곳은 부산에서만 볼수 있는 굉장히 독특한 구조로 되어 있는데요. 계단식으로 만들어진 길을 따라서 집들이 있는 모습이 굉장히

이색적인 곳입니다.


오늘은 부산 흑백 사진 시리즈 4번째 부산 골목길 풍경입니다. 아마도 흑백 사진과 가장 어울리는 곳이 바로 이 골목길 사진이 아닐까 합니다.

최근 부산에 고층 건물들이 많이 들어서면서 예전의 모습들이 정말 많이 사라졌는데요. 특히나 최근 10년 사이 정말 많이도 변한듯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예전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 많이 남아 있죠. 오늘은 그래서 부산의 골목길 사진들로 흑백 사진을 모아 봤습니다.



  영선동 골목길의 모습입니다.  바다위로 깍아 지른듯한 절벽을 옆으로 두고 있는 골목길이 정말 멋진곳이죠.



  안창 마을의 골목길 풍경입니다.  가장 80년대의 모습이 많이 남아 있는곳중 한곳이 아닐까 합니다.  집이랑 가까운 곳이라 어릴적 놀러도 참 많이 갔던 곳이었죠. ^^



  문현동 벽화마을의 풍경입니다.  요즘 골목길에 벽화를 많이 그리고 있는데 부산에서 가장 먼저 골목길에 벽화를 그린곳이 바로 문현동 벽화마을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황령산 자락에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입니다.



  범일동 골목길의 모습.  골목길 아래로 보이는 찻길이 망양로로 불리우는 이른바 수정산 산복도로로 이어지는 도로입니다.  멀리 보이는 큰 건물들이 범일동

현대백화점 일대입니다.



  범일 5동 이른바 매축지라 불리우는 골목길 풍경입니다. 이곳도 매축지 개선 사업이 한참 진행중이더군요.  최근 영화 아저씨 이후 일반인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곳중 한곳입니다.



  부산 사람들에게도 생소할 수 있는 범전동 골목길입니다.  서면에서 아주 가까운곳인데도 동이름은 한번쯤 들어봤는데 정확하게 범전동을 아는 분들이 많지

않더군요.  예전 하야리아 미군 부대 근처라고 하면 아하 하시는 분들이 많을듯 합니다. ^^



  부산 도심과는 조금 많이 떨어진 죽성의 골목길 풍경입니다.  이곳은 어촌 마을답게 골목길 사이로 미역같은 해산물 작업 하는걸 간혹 볼수 있습니다. 드림 성당

덕분에 사진인들 사이에 유명해진 곳중 한곳인데, 대부분 드림 성당만 촬영하고 나가시더군요.  이곳은 드림성당 말고도 골목길이 소담하게 참 좋은 곳입니다.



  지금은 볼수 없는곳중 한곳인 용호 농장의 풍경입니다.  지금 오륙도 스카이뷰가 들어서 있는곳이죠.  이 사진이 2004년쯤 촬영했던 사진이니 철거되기 바로

직전에 찍었던 사진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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