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거리에 나가보면 많은 사람들이 DSLR을 가지고 다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 겔러리를 보면 몇년전에 비해서 사진을 잘찍는 사람들도 많은 반면에 늘어난 유저만큼이나 사진 초보자들을 훨씬 많이 볼수 있습니다.  비싼 카메라를 샀는데 결과물이 좋으면 재미도 더 쏠쏠해 지는법. 그럼 다른 사람들처럼 멋진 사진이 나오는 비결이 뭘까요.

1. 카메라 성능을 제압하라
주변에 보면 카메라의 성능을 제대로 활용하지 않고 사용하는것을 많이 볼수 있습니다.  성능 좋은 카메라를 사놓고 오토 모드로만 찍는다거나 하는 경우를 많이 볼수 있습니다. DSLR을 구입하게 되면 설명서 등을 이용하여 카메라의 기능부터 익히도록 합니다.

2.  최대파일 크기로 찍어라.
대부분의 DSLR은 RAW파일을 지원하게 됩니다.  메모리 용량이 작다는 이유로 작은 JPG 파일로 찍게 되는것을 볼수 있는데 최근에는 고용량의 메모리도 아주 싼가격으로 구할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나중에 크게 인화할 일이 있을수 있으니 특별한 이유가 아니라면 최대 사이즈로 기록하는것이 좋습니다.

3.  포토샵을 기능을 익혀라.
사실 사진을 찍는 재미만큼이나 사진을 만들어 가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포토샵의 고수가 되면 좋겠지만 이것 또한 많은 시간을 요하는것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기능만 익혀도 사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진의 고수로 가는 첫번째 지름길중 한가지가 바로 포토샵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포토샵이란 합성등의 변형 사진이 아니라 리터칭 기능입니다.)

4.  최대한 셔터를 아끼지 마라
디지털 카메라의 최대 장점중 하나가 셔터를 마음대로 날릴수 있다는 것입니다.  필름 카메라 시절이야 아마츄어 유저들에게는 필름값 뿐 아니라 인화까지 하려면 엄청난 금전적 부담이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디지털에서는 그러한 부담이 거의 없기 때문에 최대한 셔터를 아끼지 않도록 합니다. 물론 한가지 프레임이나 노출로 찍으라는 말은 아니겠죠.  많이 찍는 만큼 잘된 사진과 잘못된 사진은 데이터가 축적되기 마련입니다.

5. 좋은 사진을 많이 보고 따라하라.
인터넷이 발달하기 전만 하더라도 좋은 사진을 접하려면 사진 전시회를 가거나 사진집을 사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포탈 사이트에서 검색만 하면 유명 작가의 사진을 볼수 있으며 그 작가의 유형을 볼수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 겔러리를 통하여 좋은 사진을 접할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진을 보고 따라하는것도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6. 장비는 최대한 가볍게 들고 다녀라.
DSLR을 사게 된다면 랜즈들 또한 구입하게 됩니다.  이때 지니고 있는 랜즈군들을 모두 들고 다니는것을 볼수 있는데 특별히 특정 지역에 출사를 가지 않고 가까운곳을 갈때에는 최대한 가볍게 들고 다니는것이 좋습니다. 사진 보다는 카메라 무게에 사람이 먼저 지칠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없으면 아쉬운것이 랜즈이기는 하지만 지니고 있는 랜즈로 프레임을 만들어 내는것도 기술이며 테크닉입니다.  또한 이러한 방법들에서 다른사람들과는 다른 독특한 화각이 나올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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