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풍경 사진 촬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수 있는 광각 렌즈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제 야외 풍경 촬영을 나가서 광각 렌즈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좋은 풍경 사진을 촬영한다는 것은 굉장히 힘들기 때문에 몇가지의 방법만 알고 있다면 쉽게 촬영을 할수 있습니다.

먼저 광각렌즈의 특징을 간단하게 알아본다면 넓은 화각, 짧은 초점거리, 원근감, 왜곡 현상, 깊은 심도 등을 들수 있습니다.  이중에서 풍경 촬영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이유가 바로 넓게 찍을수 있다는 것입니다.

넓은 화각
좋은 풍경을 보게 되면 넓게 찍고 싶은것은 인지상정. 특히 산이나 건물등 높은 곳에서 촬영 하다 보면 많은 것을 촬영하고 싶을때가 많이 있는데 이때 광각렌즈를 사용하여 촬영하는것 만큼 좋은 방법은 없습니다.  이때 주의할점은 특히 역광상황에서 넓은 화각을 촬영하려고 할때 노출 편차와 플레어에  유의하여 촬영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하늘이 많이 들어간 상황에서의 촬영시 초점을 잡기 힘들때가 있는데 초점을 잡을수 있는 피사체에 맞춘후 af-lock 버튼으로 고정 시킨후 촬영을 하도록 합니다.



높은 건물 등지에서 도시의 전경을 촬영하기에는 광각렌즈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에서 보는것 처럼 역광 상황에서 촬영시에는 다단계 노출로 촬영을 하도록 합니다.


하늘이 많이 들어가는 화각일때 초점이 제대로 잡기 힘들때가 많은데 이때에는 피사체에 초점을 맞춘후 반셔터를 누른채로 화각을 바꾸어서 촬영하도록 합니다.

원근감
원근감이란 사진에서만 볼수 있는 독특한 효과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러한 원근감은 멀리 있는것도 가까이 있는듯한 착시감이 들고는 하는데, 특히 광각렌즈로 촬영시 원근감 효과를 극대화하여 촬영할수 있습니다. 


원근감은 광각렌즈로 촬영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아이의 점프 사진을 촬영시 광각렌즈를 이용하여 촬영한다면 원근감으로 인하여 훨씬 높이 뛰는 효과의 사진을 만들수 있습니다.

짧은 초점거리
광각렌즈의 가장 큰 특징중 하나가 바로 짧은 초점 거리라고 할수 있습니다.  보통 인물 촬영시 많이 사용되는 망원계열의 렌즈의 경우 초점 거리가 길어서 일정한 거리를 유지해야만 촬영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광각 렌즈는 짧은 초점거리로 인하여 바로 코앞에서 촬영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초광각 렌즈로 갈수록 대부분 초점거리가 갈수록 짧아지는데 인물 촬영에 있어서도 인물과 배경을 함께 촬영을 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깊은 심도
광각렌즈하면 빠뜨리지 말고 생각나는것중 하나가 바로 심도가 깊다는 것입니다.  보통 피사게 심도는 단한곳만이 맞게 되어 한곳에 초점이 맞으면 다른곳은 포커싱이 되는것이 일반적이지만 광각 렌즈의 경우에는 조리개를 어느정도 조여주게 되면 앞쪽에 어느 한곳에 초점을 맞추게 되면 깊은 심도로 인하여 거의 대부분의 장면이 쨍하게 표현되게 됩니다.




왜곡 현상
광각 렌즈로 촬영시 가장 적응하기 힘든것중 하나가 왜곡 현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쇄기현상이라고 부르는데, 특히 초광각 렌즈로 갈수록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건물등 건축물을 촬영할때 건물이 뒤로 드러눕는 현상은 가장 신경이 쓰이는 부분중 하나라고 볼수 있습니다.  이렇게 초광각 렌즈로 촬영시 발생하는 왜곡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수평선을 중앙에 오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때에는 상하의 균형으로 인하여 왜곡이 거의 발생하지 않게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촬영 방법은 초광각의 느낌을 살리기 위하여 일부러 뒤로 드러눕는 건물을 촬영하는 것도 촬영 방법의 하나라로 볼수 있습니다. 
 




광각렌즈라고 할수는 없지만 어안 렌즈는 말그대로 물고기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처럼 180도 휘어지게 만드는 사진을 만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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