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비가 내린후 최근 며칠간 좋은 날씨가 지속되고 있네요. 이런 청명한 가을 하늘 덕분에 야경 사진 찍기 좋은 계절이 다가온듯 합니다.

어제도 부산에 가시거리가 25키로를 보여주어서 오랜만에 황령산으로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부산지역에서 높은산에서 야경을 찍으려면 시정 25키로 이상이 나올때 오르는곳이 좋습니다. 대표적인곳이 장산, 황령산, 봉래산, 천마산 등입니다. )


황령산에 오르니 9월 초중순 날씨 답지 않게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고 기온이 차갑더군요. 가을이 성큼 다가온게 몸으로 느껴지더군요.

이제부터 야간 출사를 계획하시는분들은 필히 바람막이를 준비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황령산은 여러곳의 촬영포인트가 있는데 대표적인곳으로 황령산 봉수대에서의 서부산(서면일대) 방향으로 지는 일몰과 조금 밑에 위치한

광안대교 야경을 함께 촬영할 수 있는곳입니다.

대부분의 야경 촬영이 한곳만 촬영 가능한데 이곳은 두곳을 동시에 촬영할수 있는 몇되지 않는곳중 한곳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그동안 황령산에서 촬여한 사진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 부산 지역에서 매우 드물게 볼수 있는 부산 도심의 운해가 피어 있는 풍경입니다. 운해의 경우 대부분 아침에 피는것이 대부분인데 일몰

무렵에 이렇게 피어나더군요. 2015. 7




▲ 황령산 봉수대에서 바라본 서부산 일몰 풍경. 2013.9




▲서면 일대의 풍경. 예전 사진이라 밀리오레 건물이 보이네요. 현재는 NC백화점으로 바뀐듯 합니다. 2009.6



▲ 현재는 사라지고 없는 황령터널 요금소의 야경 풍경 2008.10




▲2008.10 황령산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야경





▲2011. 3 황령산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야경



▲2015. 9 황령산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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