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 부산 초읍에 위치하고 있는 삼광사 연등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가까운곳이다 보니 2005년 이후로 사진을 찍지 않더라도 거의 매년 다녀온듯 하네요. 최근에 CNN 선정 한국의 아름다운곳 50위로 삼광사 연등 축제가 선정되기도 한곳입니다. 부산에서는 단 세곳이 선정되었는데, 해운대와 광안대교와 더불어 선정된 곳이죠.  정말 삼광사 연등 축제는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실제 눈으로 봐야 정말 멋지다는것을 실감할수 있는곳인듯 합니다. 처음 삼광사 연등을 봤을때는 그 압도적 규모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더군요.

 

올해는 지난 18일부터 28일까지 연등 축제 기간으로 정해놓고 행사를 하는데 사진 촬영대회까지 겸하고 있어서인지 사진 촬영을 하시는 분들이 예년에 비해서 정말 많으시더군요. ^^

 

사진을 촬영할수 있는 장소는 위의 사진이 보이는곳뿐 아니라 경내 곳곳에서 촬영이 가능하지만, 불공을 드리는 분들이 많으시기 때문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정숙을 유지하며 촬영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삼광사 연등 축제는 축제기간중 오후 6시부터 새벽 4시까지 볼수 있습니다.

 

* 주차할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대중 교통을 이용하여 가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서면 영광도서 앞에서 삼광사 경내까지 들어가는 마을 버스를 탈수 있습니다.








삼광사 연등 축제를 파노라마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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