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속 되는 폭염에 다들 고생이 많으시죠?  부산도 지난주 수요일 비가 온 이후 계속적으로 날씨가 정말 엄청나네요.  2주전부터 시작된 무더위가 정말 장난이 아닌듯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시원한 해운대 야경 사진을 모아봤습니다. ^^ 요즘 대낮에는 아마도 파라솔이 엄청나게 세워져 있겠지만 밤이면 또 다른 모습으로 단장을 하는 곳이 바로 해운대라고 할수 있습니다.  해운대 야경을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이 좋은데, 촬영을 하려고 할때에는 요즘처럼 피서객으로 붐비는 때보다는 시간이 약간 지나서 촬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인 해운대 야경 코스로는 가장 쉽게 발견할수 있고 가장 많이 찾는 곳인 누리마루 하우스입니다.  이곳은 워낙에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따로 설명을 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리고 누리마루를 주변으로 걸어서 5분 코스 안에 마천루 야경을 함께 촬영할수 있으니 사진을 찍기에는 정말 멋진 곳이죠.   해운대 야경을 촬영하는 방법으로는 조선비치 앞에서 해운대 전경을 촬영하는 것과 완전히 반대 방향인 미포에서 촬영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영화 해운대의 주요 배경이 되기도 했던 미포는 가을이면 광안대교 방향으로 지는 노을과 함께 촬영이 가능한 곳이기도 합니다.  


누루마루 전망대에서 바라본 월출 풍경. 옆으로 나 있는 것이 달맞이 언덕입니다. 달맞이 언덕에서 바라보는 월출은 대한팔경중 하나로 꼽힌다고 하더군요.


갯바위 사이로 보이는 월출 풍경입니다.  사진 촬영은 카메라에 내장되어 있는 합성 기능을 이용하였습니다.



주차장 입구에 위치한 갯바위 부근에서 해운대 마천루와 광안대교를 함께 촬영한 사진입니다.


최근의 해운대 야경중 가장 인기가 높은 해운대 마천루 반영 사진입니다.  이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물이 고여있는 웅덩이를 찾는것이 중요합니다. ^^



미포에서 바라본 해운대 전경을 촬영한 모습입니다.  영화 해운대의 주요 무대가 되었던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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