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삼락에서 열린 제 15회 부산 락페스티벌을 보고 왔습니다.

몇년전까지만 하더라도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열렸었는데 최근 몇년간은 삼락에서 개최되고 있는 행사합니다.

원래 지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릴 계획이었지만 부산 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서 1주 연기 되어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그때문인지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들이 그리 많아 보이지 않더군요. ^^

물론 딕펑스, 전인권 밴드가 오는 토요일이나 일요일 신중현 그룹이 오는 시간대에는 사람들이 무지하게 많았겠죠. ^^

 

저는 일요일 오후 시간대 불독맨션의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처음보는 락밴드였는데 상당한 실력을 보여주더군요. ^^  앞으로도 많은 좋은 공연하기를 바랍니다. 

 

* 이날 사진은 타임랩스를 촬영하러 갔기 때문에 대부분 비슷한 자리에서 촬영한 사진들이며 클로즈업 사진은 없습니다. ^^

내년부터는 뻘밭에서 구르며 사진 찍으려면 반바지에 슬러퍼 차림으로 가야겠더군요. ^^



락페스티벌을 즐기고 있는 풍경. 전부 스탠딩 공연이기 때문에 굉장히 자유분방하게 공연을 즐길수 있어서 좋더군요. 역시 락은 자유다라는 말이 딱 맞는듯 합니다.


공연장 안으로 들어가면 물을 하도 많이 뿌려서 바닦은 완전 뻘밭입니다. ^^

 


다같이 손도 흔들고 ^^



 





한여름밤을 식혀실 물을 소방차가 시원하게 뿌려줍니다. ^^


공연장에서 이렇게 뛰어 다니는 풍경은 락페스티벌에서만 볼수 있는 장면일듯 합니다. ^^ 정말 분위기 최고 ^^ 이제부턴 매년 와야겠습니다. ^^






락페스티벌의 풍경을 타임랩스로 만든 장면입니다. ^^ 현장의 분위기를 한번 느껴 보세요. ^^


Rock will never 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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