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크로의 매력이 바로 눈으로 제대로 볼수 없는걸 사진으로 찍히는것이겠죠.

특히나 눈으로는 거의 보지 못하는 곤충의 겹눈이 사진으로 찍혔을때의 희열감은 말로 표현할수 없는듯 합니다.

 

하지만 이 무더운날 저 쪼끄만 곤충을 찍기 위해 땀을 뻘뻘 흘려가며 눈이빠져라 찍고 있으려면 ㄷㄷㄷㄷ

눈은 빠질거 같지, 손도 조금만 지나면 조금씩 떨리지 ㅠㅠ

접사의 경우 손이 미세하게만 흔들려도 결과물이 완전히 틀어져버리는데, 초접사는 그보다 훨씬 심합니다.

심지어 피사체를 찾기도 힘들어요. ㅎ

 

사진은 60macro에 접사링 하나와 링플래시를 장착하여 촬영한 사진입니다.

 

* 사진을 클릭하여 크게 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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