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서서히 흰꽃보다 노란꽃을 훨씬 많이 볼수 있는 시기입니다. 몇일만 더 지난다면 더 짙은 색상의 꽃들을 많이 볼수 있겠죠.

 

오늘은 요즘 많이 볼수 있는 애기똥풀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작년인가 모포탈 사이트에서 이름이 이상해서 부르기 뭐한 야생화에 대한 기사기 실린것을 본적이 있는데요. 그중에 애기똥풀에 대한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정말 무지에서 비롯된 기사가 아닐까 합니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음란마귀가 씌어 있는듯 하더군요.

모든 피사체가 마찬가지지만 야생화에도 이름을 막갖다 붙이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애기똥풀의 이름의 유래는 줄기를 자르면 노란 진액이 나오는데, 그 진액이 애기똥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애기똥풀은 요즘 한창 많이 볼수 있는 노란색 야생화인데요. 가장 쉽게 구분할수 있는 방법으로는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꽃봉우리에 솜털이 상당히 많이 나 있습니다. 다른 꽃들과 가장 쉽게 구분할수 있는 방법입니다. 보통 한송이 두송이 펴 있는것보다는 군락을 지어서 피어 있는것이 보통입니다.

 

크기도 야생화 치고는 큰편(500원짜리 동전보다 큼)이기 때문에 사진 찍기에도 수월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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