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중에서 자연이 만들어 내는 가장 이쁜 빛을 볼때가 언제 일까요.  물론 보슨 사람들의 시각에 따라서 약간씩의 차이는 있겠지만 저는 아마도 일출 시간대와 일몰 시간대라고 말할것입니다. 사진을 찍는 사람들, 특히 풍경사진가라면(풍경 사진가가 아니더라도 이 시간대에는 가장 바쁘게 셔터를 누를 시간대입니다.) 누구나 ‘황금시간대’라는 말을 한번쯤을 들어 보았을 것입니다. 바로 일출몰 직후의 시간대와 그 직전인 1-2시간 이내를 말함 입니다. 하지만 필자가 특히 몰입해서 촬영하는 시간대는 일출 촬영은 해가 뜨기 20여분 전부터 해가 뜨고 난후 20분 내외, 일몰 촬영시에는 해가 지기 직전인 20분 전쯤부터 시작하여 해가 떨어지고 나서 20분 내외입니다.(물론 계절적으로 약간의 편차는 발생합니다.) 물론 야경 촬영 시간도 이시간대에 포함됩니다. 나머지 시간대는 보너스의 시간일 뿐입니다. 가령 일몰 촬영이 1시간 이상이 남았을때는 너무 강한 햇볕으로 최적의 빛을 포착하기 힘듭니다. 이시간대는 오히려 다른 촬영을 하는것이 낫습니다.

일출직전 혹은 일몰 직후의 시간대는 세상을 황금빛으로 물들이는 시간대입니다. 풍경사진가들에게는 절대 놓칠수 없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일출몰 20분 내외의 시간대는 황금 시간이라는 글자 그대로 자연이 온세상을 황금색으로 만들어 주는 시간대이다. 풍경 사진가에게는 절대 놓칠수 없는 순간이며 하루중에서 가장 바쁘게 셔터를 누르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일몰 촬영지에서 해가지고 나면 바로 철수하는것을 볼수 있는데 좋지 않은 날씨라도 10-20분 정도는 여유를 두고 기다리는 습관을 가지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일출 촬영시에는 해가 뜨기 직전부터 마법과도 같은 환상적인 색상을 보여줍니다.


야경 촬영에서도 완전히 깜깜한 밤보다는 해가 지고 난 직후의 시간이 좋습니다. 이시간대에는 야경에서 가장 힘든 노출 편차가 제일 적은 시간이기도 하고 각 건물과 산의 스카이 라인이 표현되는 시간대이기도 합니다. 야경 촬영의 적기 시간대는 해가 지고 나서 2-30분 내외의 시간대입니다.

 

일출 촬영시 황금색으로 나타내기위해서는 화이트 벨런스의 온도를 높여주도록 합니다.

 

해질무렵의 촬영은 따뜻한 색감과 함께 긴그림자로 인하여 더욱 입체감 있는 촬영을 할수 있습니다.

 

일출 혹은 일몰 직전의 시간대는 풍경 사진가들에게는 가장 바쁜 시간대입니다. 이 시간대에는 일출 일몰 촬영만 생각하기 쉬운데 그런 촬영을 제외 하고라도 그 시간대를 이용하여 촬영할 소재는 정말 많습니다. 그럼 황금 시간대를 이용하여 촬영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출 직전 혹은 일출 직후는 가장 마법적인 색감을 볼수 있는 시간대입니다. 일출 촬영시 여명촬영은 잊지않도록 합니다.



야경 촬영에서도 완전히 어두워진 시간대 보다는 빛이 남아 있고 하늘의 파란 기운이 남아 있는 시간대에 촬영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이 시간대에는 노출 편차도 크지 않을뿐더러 하늘의 스카이 라인을 어렵지 않게 나타낼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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