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에서 바라본 부산항의 풍경. 이곳에 오르면 부산을 대표하는 풍경 대부분을 볼수 있는데 가까이에는 부산타워, 부산항대교, 영도대교, 부산항대교

그리고 11시 방향으로는 광안대교와 해운대 마천루 그리고 날씨가 아주 맑은날에는 달맞이고개까지 선명하게 보이는곳입니다.



부산에서 야경 멋진곳이라고 하면 대부분 광안대교나 해운대 마천루를 찍게 되는데요.

오늘은 부산의 구도심이라고 할수 있는 부산항 야경을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부산항 야경은 감천문화마을 뒷산이라고 할수 있는 천마산에 오르면 부산항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뷰입니다. 영화 국제시장의 배경 화면이

되는곳이기도 하는데, 영화 촬영지는 천마산보다 조금 아래쪽인 천마로에 위치하고 있는 초장동이라고 하더군요.


제가 천마산에 처음 올라서 야경을 찍었던게 2004년 12월이니 벌써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그동안 이곳이 안변한듯(?) 참 많이도 변한듯 합니다.

당시만 하더라도 부산타워,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영도대교만이 있었는데 그동안 자갈치 신축 건물이 올라가고 롯데백화점이 들어서고, 그리고 작년에

새롭게 부산항대교가 개통을 하였네요.


가는 방법: 감천문화마을에서 천마산 조각공원 방향으로 15-20분 거리 정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소방도로를 따라 쭉 올라가다 보면 전망대가 보이기

때문에 찾기가 무척이나 쉬운곳입니다.


지난 1월초 달이 조명이 들어오기전 달이 떠 있는 부산항의 풍경입니다.


지난해 5월 개통한 부산항대교는 감만동과 영도를 이어주는 다리입니다.이날은 매직타임에 조명이 들어오지 않아서 촬영에 무척이나 애를 먹은날입니다.

부산항대교는 광안대교와 달리 점등시간이 무척이나 오락가락 갈피를 잡을수가 없더군요.



부산항대교와 롯데 백화점



남포동 일대와 롯데백화점, 그리고 부산항대교의 야경입니다. 부산항대교가 새롭게 들어서면서 새롭게 보이는 풍경인듯 합니다.



구름이 아주 좋던날의 부산항의 풍경. 해질무렵 이런 구름을 보기가 쉽지 않은데 운이 좋았나 봅니다.



이날도 매직타임에 부산항대교에 조명이 켜지지 않아서 매직타임 촬영에 실패한날입니다.  그나마 겨울철에는 제때에 불이 들어오더군요.



지난 2013년 영도대교 도개행사때 터트린 불꽃쇼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