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친구, 신세계, 도둑들, 해운대, 국제시장 등 10여년전부터 메가히트한 영화들입니다.

이영화들의 공통점은? 바로 부산을 소재로 혹은 배경으로 한 영화들입니다.

최근들어 더욱더 부산을 소재로 하거나 배경으로 하는 영화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해운대 마린시티 해변가에 영화의거리가 생겼습니다.

영화의 거리에는 유명배우나 감독들의 핸드 프린팅, 영화포스터, 그리고 제작 과정을 담은 스틸컷, 트릭아트, 그리고 몇가지의 조형물들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가는방법: 지하철 2호선 동백역 하차후 1번 출구로 나간후 마린시티 방향으로 도보로 10분거리.



마린시티 해안도로 입구에 형성되어 있는 조형물들. 레디 액션 소리가 들리는듯 하죠. ^^



7-80년대 어린이들의 우상 로보트 태권브이. 옆에 앉아서 기념 촬영을 할수 있습니다. ^^



부산의 초고층아파트인 아이파크를 배경으로 해서 스파이더맨과 한컷.



무비스타들의 핸드프린팅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영화의거리에는 이렇게 핸드프린팅뿐 아니라 영화포스터와 제작과정을 그린 스틸컷들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스파이더맨을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또 한컷.



동백섬 방향으로 천천히 걷다보면 인도에 트릭아트도 그려놓았더군요. 그중에 한작품인 슈퍼맨입니다.



마린시티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영화의거리를 알리는 조형물. 정말 이렇게 사진만 보면 이곳이 과연 부산인가 싶기도 합니다. ^^




다른곳에서는 맛볼수 없는 색다른 풍경을 접할수 있기 때문에 부산에 오시는 분들은 한번쯤은 영화의거리에 가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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