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17일은 부처님 오신날입니다.  부산지역에서도 곳곳에서 연등 행사가 많은데요. 오늘은 부처님 오신날 부산을 대표하는 연등 행사 몇곳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소개할 곳은 CNN에서도 소개한 한국의 가볼만한 장소중 한곳으로 뽑힌 삼광사 연등, 두번째는 영남 3대 사찰중 한곳인 범어사 연등 축제, 마지막은 보통 사찰은 산중에 있지만 부산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는 해동 용궁사입니다.


삼광사 연등 축제는 CNN에서 한국의 가볼만한 50곳으로 뽑힐만큼 멋진 연등행사를 볼수 있는곳입니다.  정말 수많은 사찰의 연등행사를 보아 왔지만 아직까지 이곳만큼 멋지고 웅장한 연등 행사는 어디에서도 본적이 없는듯 합니다.



- 삼광사 연등축제-



대부분의 사찰이 산중에 위치하고 있지만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불자들이 아니래도 끊임없이 관광객들이 모여들고 있는곳인데 연등으로 인하여 더욱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 해동 용궁사-



유난히 바람이 많이 부는 요몇일 연등들도 같이 흩날리더군요.  저 바람에 모든 액운이 날아가길...



배를 쓰다듬으면 아들을 낳는다는 전설때문에 저렇게 한번쯤은 쓰다듬고 간다는곳...



범어사에는 자주 갔지만 이상할정도로 연등행사때는 가질 못했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아기자기하고 이쁜 연등 행사인듯 합니다.



- 범어사-



-범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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