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가장 보고 싶은 장면중 하나가 양떼목장이나 삼양목장의 설경 보다는 하얀눈이 소복히 쌓여 있는 황태덕장의 풍경이었습니다. 

올 라가기 몇일전 내린 폭설과 그 이후 몰아친 한파 덕분에 눈덮힌 황태 덕장을 보고 올수 있었네요. 주변에 제설해 놓은 눈을 쌓아 놓은 덕분에 접근이 어려워서 몇컷 찍지를 못했습니다.  쌓아 놓은 눈들이 마치 늪지대 같더군요. ㄷㄷㄷㄷ 

 

황태는 명태를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한것을 말하며, 명태를 자연 상태로 바로 먹는것을 생태, 급속하게 얼리는것을 동태, 말리는 것을 북어, 명태 새끼를 노가리라고 한다죠? ( 다 맞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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