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네요.
한동안 내리지 않던 비가 이번주 들어서 벌써 두번째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가을비가 멎고 나면 더욱 깊은 가을속으로 들어가겠죠.
주변 풍경들이 녹색에서 점차적으로 알록달록하게 물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단풍이 빠른 강원도 지역이야 단풍들이 낙엽으로 변하고 가을과 겨울의 접경 지역에 있겠지만서두요. ^^
부산은 녹색과 노란색의 경계지점에 있습니다. 확실히 예년에 비해 조금은 빠른듯한 느낌입니다.
사진은 가을이면 매년 이맘때가 가장 이쁜 삼청동의 은행이 물들어 있는 가을 풍경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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