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하면 바로 떠오르는 생각이 바다일듯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바다가 보이는 풍경 사진들을 한번 올려봅니다.

지난 2009년 날씨가 무지하게 좋았던날 하루동안 많은 곳을 돌아다니며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이날 사진들을 정리해보니 정말 부산 동쪽끝에서 서쪽끝까지 다 가본 날이었군요. ^^

▲  영선동 - 바다가 보이는 풍경으로 부산에서도 정말 영선동만한곳이 없는듯 합니다. 해운대의 빽빽하게 들어선 고층건물들과 달리 창을 열고 바로 앞의 정다운 골목길 풍경, 그리고 깍아지른듯한 절벽 아래도 보이는 바다. 부산뿐 아니라 다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풍경이죠.


▲ 영선동

▲ 영선동

▲ 영선동


▲ 송정 등대- 겨울철 일출 촬영지로도 매우 유명한곳이죠. 이곳은 일출 촬영을 해도 좋은곳이지만 구름이 좋은날 사진 촬영하기에도 정말 좋은곳입니다. 다른 유명해수욕장과 달리 해수욕철이 아닐때에는 주차요금도 받지 않는곳이죠.^^



▲ 송정 - 오른쪽 보이는 정자가 송정 해수욕장의 일송정입니다.



▲ 다대포 해수욕장



▲ 천마산에서 바라본 부산항 야경 - 이때만 하더라도 광복동 롯데 백화점이 공사중이었군요. 이날은 애초에 다대포에서 일몰 촬영을 하려고 했었기 때문에 야경 촬영 계획이 없었는데 서쪽하늘은  그다지 좋지 않고 동쪽으로는 시정이 점점 좋아지길래 급하게 천마산으로 이동해서 촬영했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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