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풍경 사진을 촬영할때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진을 선명하게 촬영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여기서 사진을 선명하게 촬영한다는것은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쨍한 사진을 만드는 것이죠.  그렇다면 사진을 선명하게 만드는 좋은 방법에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1. 빛이 좋을때 촬영하라.

가장 기본적으로 선명한 사진을 만드는 비결중 첫번째 조건이 바로 빛이 좋은 시간대에 촬영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골든타임이나 혹은 부드러운 빛이 있는 이른 오전 시간대 혹은 늦은 오후 시간대에 좋은 결과물을 건질수 있죠.  빛이 나쁜날에는 탁한 기운으로 인하여 절대 선명한 사진을 남길수가 없습니다.  빛이 나쁘면 결과물도 탁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2. 심도를 깊게 하라.

풍경 사진을 촬영할때 심도를 깊게 하는것은 기본중에 기본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조리개를 충분히 조여야만 뒷배경까지 선명하게 나올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심도를 깊게 하라고 해서 조리개를 최대까지 높여서 촬영할 필요는 없습니다.  조리개를 너무 많이 조이게 된다면 오히려 사진이 거칠어질수 있기 때문이죠.  보통 렌즈의 최대 해상도는 3~4 스탑 가량 조여주었을때 최고의 해상도를 보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f8-11  사이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3. 셔터스피드를 최대한 확보하라.

쨍한 사진을 만드는 비결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셔터스피드라고 할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조리개에만 신경을 쓰고 셔터스피드에는 무관심한게 사실이죠.  하지만 셔터스피드를 최대한 확보하여 촬영을 한다면 절대로 흔들릴 일이 없고, 쨍한 결과물로 그대로 나타나게 됩니다.  만약 촬영을 할때 사진이 흔들릴지도 모를 셔터스피 밖에 나오지 않는다면  iso를 높이거나 조리개를 개방한다던지 혹은 삼각대를 이용하여 촬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4. ISO를 활용하자.

빛이 부족하게 되면 저절로 셔터스피드의 확보가 힘들게 되는데 이때에는 ISO를 높여서 셔터스피드를 확보하여 촬영한다면 선명한 사진을 만들수 있습니다.

5. 핸드 블러를 극복하자.

조리개를 충분히 조여주고 셔터스피드가 충분히 확보가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미세하게 흔들린 결과물이 나오는 사람들을 볼수 있습니다.  바로 셔터를 누를때의 습관이 좋지 않는 분들이기 때문이죠.  이러한 현상을 핸드블러라고 하는데 셔터를 누를때 너무 쎄게 누르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이때에는 남자분들이라면 군대에서 총을 쏘듯이 몇번에 걸쳐서 살포시 셔터를 누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핸드 블러 현상은 화소수가 높을수록 더욱 잘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빛이 좋은 시간대에는 언제든지 선명한 사진을 남길수가 있습니다.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할때에는 셔터스피드를 확보하여 촬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셔터스피드의 확보가 어려울때에는  ISO를 높여서 촬영한다면 흔들리지 않은 결과물을 남길수 있습니다.



야경 촬영등 장노출을 촬영할때에는 손으로 들고 촬영하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삼각대를 이용하여 촬영하도록 하세요. 이때 흔들리는 것을 더욱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릴리즈라든지 미러 락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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