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이지 않는 바람을 사진으로 표현할수 있을까. 답은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바람은 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바람이 불면 일어나는 현상이 있다. 바로 피사체가 바람에 흔들린다는 것이다.  바람이 불면 식물이 흔들리고 나무가 흔들리고 파도가 높아지게 된다. 바로 이러한 현상을 찍는다면 눈으로 보이지 않는 바람을 표현할수 있다.  이때 주의할점은 셔터스피드를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만약 고속 셔터스피드가 나오게 된다면 피사체가 흔들리는 느낌이 사진으로 나타나지 않게 된다.  보통 1/10 이하라면 블러효과가 나타나게 되는데, 조리개를 조이든 ND 필터를 이요하든지간에 셔터스피드를 무조건 낮추어라. 이때 삼각대는 반드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이렇게 바람의 느낌을 촬영할때 셔터스피드를 낮추기 힘들다면 다중 노출 효과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컷의 사진에 여러장의 사진을 겹쳐서 촬영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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