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부산 국제 영화제가 2주앞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지난 1996년에 시작한 국제 영화제가 벌써 19회째를 맞았네요. 처음 시작할때만 해도 얼마나 갈수 있을까 했는데 이제는 우리나랑에서 가장 큰 영화제중 하나로 자리를 잡은듯 합니다.

 

이제는 센텀에 영화의 전당이 만들어지고 해운대에서 대부분의 행사를 하지만 처음 십여년간은 남포동 일대의 피프 광장에서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남포동은 한때 부산 영화의 메카나 다름 없었는데 멀티플랙스관이 곳곳에 생기고 국제 영화제 행사도 하나둘씩 해운대로 옮겨감에 따라 이제는 그 흔적만이 곳곳에 남아 있더군요.예전의 그 많던 극장가들도 ( 현재는 부산극장, 대영시네마만 남아 있습니다. 부영극장, 혜성극장, 국도 극장은 사라진 상태입니다. ) 쇼핑몰 센터로 변한곳도 있더군요. 

 

오늘은 지난 2005년 부산 국제영화제의 추억들을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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