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에 설치되어 있는 BIFF 야외 특설무대. 이곳에서 배우들이 인사를 하고 가더군요. 마침 감시자들 정우성, 한효주가 왔더군요.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듯이 잔뜩 찌푸린 날씨입니다.


오늘 태풍 소식이 있네요.  시월 태풍이 언제 왔었는지 기억이 가물거릴 정도로 기억에 없는데 가장 피해가 크다는 시월에 태풍이 오는군요. 부디 모두가 피해가 없길 바랄뿐입니다.  이 한번의 태풍으로 인하여 1년 농산가 헛되지 않았으면 하네요.  해운대 야외 무대에 세팅해놓은 영화제에도 영향이 갈듯하네요.

 

지 난 일요일 남포동에서 해운대로 자리를 옮긴 이후 처음으로 부산 국제 영화제를 가봤습니다.  지난 1996년 시작했으니 벌써 18회째를 맞이했군요.  첫해에 공각기동대를 영화제에서 봤었는데 그 이후로 영화제에서는 거의 보지를 않은듯 합니다. ; 사실 어느순간부터인가 영화에 대한 관심이 조금 멀어졌다고 보는제 맞겠죠. 90년대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개봉 영화란 영화는 다 봤었는데 말이죠. ㅎㅎ

 

▲ 사람들이 너무 많은 관계로 접근은 하지 못학고 퇴장할때 한효주 한컷 ㅋ


▲ 5시부터인가 박중훈이 감독으로 온다는 소식에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대기를 하고 있더군요. 



▲  해운대 입구에 이렇게 안내센터와 피브샵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의자들이 있어서 잠시 쉴수도 있고 컨테이너 박스 이층에서 야외 무대를 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인들이 인사를 할때쯤이면 미리 사람들이 모여 있어서 늦으면 이곳도 언제나 만원.


▲ 해운대에는 야외 무대 말고도 다른 기업체에서 나온 많은 부스들이 있더군요.   삼성, 다음, KT 등등... 덕분에 사진 찍을 소재는 풍부 


▲ 모래조각상도 만들어 놓고 관광객들이 사진 찍을 부스도 마련해 두었더군요. 



▲ 비프 컨테이너 박스를 빨간게 이쁘게 칠한곳 앞에서 한컷. 이곳은 관광객들이 인증샷을 가장 많이 찍는곳중 한곳이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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