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부산 전역에서 벚꽃들이 예년이 비해 일찍 피었습니다.  작년 온천천이 4월 7일쯤 만개하였으니 거의 10여일 빠르게 피었네요.  현재 동래 온천천, 남천동 삼익비치, 동대신동 삼익 아파트 등은 벚꽃이 만개하여 조금씩 꽃비가 떨어지고 있는데 금요일쯤부터는 화려한 벚꽃비를 볼수 있을듯 합니다.  하지만 나머지 지역에서는 이제 벚꽃이 개화를 시작한곳이 있어서 담주까지 감상할수 있을듯 합니다.


오늘 대신동에 잠시 들렀다가 직박구리가 많이 보이길래 아주 오랜만에 새 촬영을 해 보았습니다.  화요일까지 꽃샘추위가 조금 있었지만 어제 낮부터 완연한 봄의 기운을 되찾았더군요. 정말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나들이하기에 최적의 날씨인듯 합니다.

자 그럼 직박구리와 함께 봄의 향기속으로 빠져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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