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하면 생각나는 것이 뭐가 있을까.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항구 도시 부산을 떠 올릴것이다. 바로 부산을 상징 하는 모든 것들을 한곳에서 볼수 있는 곳이 있다. 아미동 뒤자락에 있는 천마산에 오르면 모든곳을 한꺼번에 볼수 있으며 사진으로도 촬영할수 있다. 사실 이러한 장면들은 천마산까지 오르지 않더라도 볼수있는 곳이야 많이 있지만 전방의 시야가 확 트여 있고 그리 멀지 않게 촬영 할수 있는 곳은 단연 이곳뿐이지 않을까 한다. 

새롭게 단장한 부산 대교와 영도 대교가 한프레임에 들어온다.  사실 부산 대교의 지금의 흰색 바탕 보다는 약간은 촌스럽더라도 예전의 오랜지색의 다리고 훨씬 더 나았던듯하다. 오래된 다리가 좀 촌스러우면 어때서 저렇게 색을 바꾼건지.

용두타워와 저 멀리 광안대교까지 한프레임에 들어온다.  천마산에서 사진을 찍지 않는 사람들이라면 이렇게 멀리서도 광안대교가 보인다는것을 믿기 힘들것이다. 가장 밑의 자동차의 괘적이 많은 곳은 충무동 로타리인데 예전에는 부산에서 가장 복잡한 곳중 한곳이었다. 남포동 극장가의 피프 광장도 보인다.
 

가로 프레임으로 촬영한 모습이다. 광안대교와 연안부두 용두타워가 한프레임에 들어오는 이색적인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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