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다른지역에 비해 조금은 늦은 가을 풍경이 연출되었습니다.  부산과 그리 멀지 않은 경주 지역이 11월 초중순경 은행잎이 노랗게 물드는것에 반해 11월말 물드는것을 보면 참 부산이 따뜻한 지역이긴 한가 봅니다. 

부산에서 은행잎이 물드는곳을 몇곳에서 볼수 있는데 특히나 서면의 NC백화점에서부터 부전도서관 일대의 풍경이 이쁜곳입니다. 요즘은 이곳을 동천은행나무길이라고 부르는것 같더군요. 부전도서관앞 일대의 공사가 끝이 나서 정말 이뻐진듯 합니다. 




▲ 오른쪽 옆에 화려하게 보이는곳이 예전 중앙중학교(현 부산다문화 교육지원센터) 건물입니다. 건너편이 부전도서관이구요.  동천은행나무길에는 바닦에 저렇게 은행잎을 뿌려 놓았더군요.



▲ 엔씨 백화점 일대의 은행잎이 노랗게 물든 풍경. 1년중 이곳이 가장 이쁠때가 아닐까 합니다. 




▲  부전도서관 일대가 노랗게 물든 풍경입니다. 왼쪽으로 가면 전포 카페거리인데 이쪽은 아쉽게도 은행나무가 없더군요. 




▲  빛을 받아서 더욱 이쁘게 물든 풍경



▲  엔씨 백화점 앞에서의 풍경



▲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와 엔씨백화점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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