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 판다+ 부산을 다녀가다.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1600 판다+세계프로젝트 여행의 일환으로 부산을 다녀갔습니다. 전세계에 남아 있는 판다 개체수에

맞춰서 종이로 1600마리를 제작하였는데 현재는 개체수가 200마리 가량 늘어나서 1800마리 정도라고 하네요. 1600 뒤의 +가 늘어난

개채수라고 하니 이번 한국전시회에서 새끼 판다들이 많이 보이던데 늘어난 개체수만큼 재작을 한듯 합니다.

그런 1600+ 판다들이 부산을 찾았습니다. ^^

▲ 부산에서 판다 전시회가 열리던 첫날인 6월 26일은 비가 예보된 날이었습니다. 이날 비가 오전에만 잠깐 뿌리고 오후에는 내리지 않았지만

언제 내릴지 모르는 비때문에, 영도대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전시회는 롯데백화점 분수대 옆에서 열렸습니다.

▲ 둘째날 부산 시민공원 잔디밭에 풀어 놓은 1600+ 판다들의 모습. 역시 이렇게 넓은곳에 풀어놔야 훨씬 이쁘더군요. ^^

▲ 마지막날인 사직 운동장앞에 풀어 놓은 1600+ 판다들의 풍경. 이렇게 보니 프레임에 다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정말 많긴 많네요. ^^

▲ 주말을 맞아 판다들을 구경하러 시민공원에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물론 저도 그중에 한명이구요. ^^

▲ 요즘 유행하는 폰으로 인증샷도 몇컷을 담아야지요. ^^

▲ 사직 운동장 앞에 전시되어 있는 1600+ 판더들의 풍경

현재는 7월 30일까지 롯데월드몰 잔디정원과 석촌호수 일대에서 1600 판다+ 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석촌호수로

가면 판다를 만나실수 있을듯 해요. ^^

7월 1일부터 14일까지 홈페이지(http://www.1600pandas.kr/)를 통해서 분양을 접수 받고 있습니다. 수익금은 환경을 위한 기금으로 조성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