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해운대 모래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해운대에 정말 사람들이 많더군요.

마치 8월의 해운대를 보는듯 했습니다. ^^


10여일전 작품이 완성되기전 한번 다녀왔었는데 역시나 다시 가보길 잘한듯 합니다. 올해의 주제는 '모래로 보는 세계명화'인데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작품들이 완성되어 있더군요.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은 '헨델과 그레텔', '피노키오, '알라딘', '피터팬',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흥부전', '별주부전', '잭과 콩나물' 등입니다.

예전에는 책으로도 보고 만화로도 보고 했던 작품들인데 이제는 내용이 기억속에서도 가물거리는걸 보면 너무 여유가 없이 살았는가 봅니다.

이번 기회에 이 작품들을 다시 한번 찾아보도록 해야겠습니다. ^^



너무나 유명한 그림(Grimm)형제의 헨젤과 그레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가 아닌 부산의엘리스 ^^



피터팬. 영화와 만화로 수없이 제작된 작품이죠. ^^ 지난번 갔을때는 팅커벨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었는데 완성되고 나니 이런 모습이네요. ^^



피터팬에서 절대빠질수 없는 캐릭터 후크 선장



한국 전래동화에서 절대 빠질수 없는 작품 흥부전.



금화가 나온 흥부에비해 도깨비가 나온 놀부집



잭과 콩나무



알라딘.  알라딘 하면 역시나 램프이죠. ^^



램프의 요정 지니. 소원을 말해봐~ ^^



켄사스 외딴 시골집에서 어느날 잠을 자고 있을때~ ♬ ♪. 어릴적 티비 만화영화에서 접했던 오즈의 마법사.


별주부전



별주부전


쿵푸 팬더



시민들이 모래축제에 직접 참여하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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