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잎이
울려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
몇년전부터인가 매년 이맘때쯤이면 흘러나오는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엔딩
정말 봄에 잘어울리는 노래인듯 합니다. ^^
올해 부산은 지난주 계속되는 비로 인해 매우 짧은 벚꽃 시즌이었던듯 합니다.
특히나 꽃비가 내릴것으로 예상되던 지난 주말 잔뜩 흐리거나 비가 내려서, 올해는 제대로 된 벚꽃엔딩을 느껴보지 못한듯 하네요.
하지만 아직 대저쪽이나 황령산쪽은 벚꽃이 제법 남아 있는듯 하니 주말을 이용해서 다녀오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
▲ 벚꽃이 활짝 피었을때도 이쁘지만 역시 꽃비가 내릴때가 가장 멋진듯 합니다. ^^ 봄의 절정속으로~
▲ 꽃비가 내린후 계단이 꽃으로 카페트가 깔린듯 합니다. ^^
▲ 꽃카페트가 깔린 달맞이 언덕의 풍경
▲ 알록달록 이쁜 보도블록 위의 벚꽃엔딩
▲ 요즘 부산 곳곳에 벚꽃잎이 이쁘게 쌓여 있습니다. ^^
▲ 봄비가 내린후 벚꽃아래에 주차해 있는 차위로 소복히 쌓여 있는 벚꽃잎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