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전남 영암에서 3번째로 열린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지난 일요일 다녀왔습니다.  다녀온지 이틀이나 지났지만 아직도 심장속에서 F1 머신의 굉음이 들리는듯 하네요. ^^ 처음에는 교통도 좋지 않은 저먼곳까지 왜 저렇게 열광하면서 갈까 이랬는데 실제 경기장에서 본  F1 머신은 너무나도 멋지더군요.  어지간한 스포츠는 다 좋아하지만, 아직 국내에 활성화 되지 않은 F1에는 그다지 관심이 가지 않았지만 정말 F1의 매력에 흠뻑 빠진듯 합니다.  이러다가 매년 찾아가게 되지나 않으려는지 ;;


제가 본 경기는 전날 예선에 이어서 결승전을 봤는데요. 2년 연속 래드불의 베텔이 1시간36분28초651의 기록으로 우승하였습니다. 한바퀴가 5.615 KM를 총 55바퀴 308.630KM를 1시간 반정도 만에 들어 왔으니 정말 엄청난 스피드로 다리는거죠.  그래서 오늘은 세바스찬 베텔의 사진으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운이 좋게도 그랜드 스탠드에 좌석을 얻어서 스타트 라인에 선 모습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예선 성적에 따라 배정된 출발 라인업에 정렬 3m 간격으로 엇갈려 출발하는모습입니다. 이때 F1 머신 특유의 윙윙 하는 소리가 아직도 들리는듯 하네요.



▲ F1 머신들의 초반 스타트 장면입니다. 이렇게 55 랩을 돌게 됩니다.



▲ 레드불 베텔의 초반 레이스 장면. 이렇게 엉켜 있는 모습도 초반 스타트에서나 볼수 있는 장면입니다.



▲ 초반 역주 장면을 패닝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 메인 스탠드에도 정말 많은분들이 오셨더군요.  멀어서 잘 몰랐는데 사진으로 이렇게 보니 정말 빈자리가 보이질 않네요.




▲ 베텔의 역주 장면




F1 현장의 느낌을 동영상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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