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접사 촬영에 빠져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꽃 사진 찍는 재미에 빠져 있습니다. 이전에도 접사 촬영을 간혹 하였지만 곤충 촬영을 하였던지라 꽃 사진 촬영의 매력에 대해서 잘몰랐습니다. 곤충 촬영을 할때에는 혹시라도 날아갈까 조심조심 하며 촬영을 하며, 은폐 엄폐를 하며 접근하였지만 꽃 촬영은 정말 바람과의 싸움인듯 합니다. 미세한 바람이라도 살랑 살랑 불게 되면 깨끗한 사진이 건지기가 정말 힘이 드네요. ^^
그리고 여태 대수롭지 않게 보았던 길거리의 작은 야생화들도 새롭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또한 꽃이름을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하게 재미 있네요. 인터넷 검색뿐 아니라 책을 뒤져가며 야생화 공부에 쏙빠져 있습니다. 일단 2012년에는 꽃 사진 종류 100점에 도전입니다. ^^
▲ 괭이밥
▲ 씀바귀
▲ 제비꽃
▲ 마가렛
▲ 할미꽃
▲ 개불알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