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폰카라고 하면 정말 급할때가 아니면 카메라로 인정을 못받았었죠. 하지만 아이폰등으로 대표되는 스마트폰으로 넘어 오면서 폰카라기 보다는 오히려 서브 디카로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듯 합니다. 특히나 아이폰 4의 경우 화소가 높아짐으로 해서 화질도 상당히 좋아졌더군요.    아이폰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촬영후 보정 그리고 블로그나 웹사이트등에 바로 업로드까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촬영후 보정은 보정 어플을 이용하는 것이죠.  오늘은 아이폰 사진 보정 어플중 포토샵과 거의 흡사한 기능을 보여주는 아이리스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가격: 1.99달러
용도: 사진 보정 어플

다른 무료 보정 어플들과 달리 가격이 1.99 달러로 약간 높은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네티즌 평가가 그리 많지는 않지만 별다섯개를 받을정도로 평가도 매우 우수하더군요.  이 어플의 특징이라면 무료 어플중 포토샵이 있기는 하지만 진정한 포토샵은 아이리스가 아닐까 합니다.  무료 포토샵 어플은 기능이 매우 제한되이 있는데 반해 아이리스는 색상 변환과 더불어 포토샵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수 있는 레이어 기능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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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의 간단한 터치후 사진을 변환한 결과물입니다.  아이리스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컬러 조절과 함께 화이트 벨런스, 리사이즈까지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컴퓨터 포토샵과 마찬가지로 컬러 벨런스를 조절할수 있습니다.   다른 어플들과는 다르게 셰도우 하이라이트까지 미세 조절이 가능하더군요.



어플에서 히스토그래프까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 물론 보정중 가장 간단한 오토 레벨 오토  AW도 가능하죠. 셰도우와 하이라이트를 조절하여 보정이 가능합니다.  또한 보정중 가장 중요하다고 할수 있는 컨트라스트와 채도를 조절할수 있음과 동시에 화이트 벨런스 조절이 가능하더군요.  하지만 디카와 다르게 색온도가 낮아질수록 붉어지도록 설정되어 있더군요. 

그리고 PHOTO FX를 터치하면 가장 간단하게 사진을 보정할수 있습니다.  컬러 모드뿐 아니라 흑백 모드 혹은 다른 다양한 사진으로 변환이 가능하죠.




다른 보정 어플들과는 다르게 사진 저장시 원본 크기대로 저장을 할수도 있지만 사진을 리사이즈 하여 저장을 할수도 있습니다.  아이폰으로 웹사이트에 바로 올리려고 하면 원본 사진은 너무 커서 제대로 올라갈수 없겠지만 리사이즈를 한다면 웹사이트에도 쉽게 올릴수 있겠죠.  그럴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될수 있을듯 합니다.







컴퓨터 포토샵이 다른 보정 프로그램과 가장 큰 차이가 있다면 바로 레이어 기능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아이리스는 바로 이 레이어기능을 거의 완벽하게 사용이 가능하더군요.  또한 opacity와 마스크 기능까지 사용을 할수 있으니 포토샵과 거의 흡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고 할수 있죠.  사실 다른 기능은 제외하더라도 레이어 기능은 정말 획기적이라고 할수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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