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값자기 많이 더워지는군요.  지난주에는 봄이 4월말이 맞는지 의심스러울정도로 날씨가 춥더니 ( 대구에 있는 팔공산에도 눈이 왔다고 하더군요 ;;) 언제 그랬냐는 듯이 값자기 온도가 확 올라가네요.  특히 부산 특유의 습한 날씨라니 ;; 어제는 버스에 탓더니 마치 사우나에 들어가  있는듯하더군요.  그래도 오늘은 비가 내려서 더위를 좀 식혀주는듯 합니다. ^^ 오늘은 조금은 이른 느낌이지만 시원한 느낌의 여름 풍경 사진 모음을 한번 올려보았습니다.


민주 공원에서 바라본 여름 하늘
몇년전부터 여름철이면 부산 하늘의 구름은 마치 동남에서나 볼수 있는 구름을 자주 볼수 있더군요.  점점 날씨가 아열대성으로 바뀌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이기대에서의 광안대교



해운대 해수욕장
여름하면 단연 해운대 해수욕장이죠.  작년에는 많이 덥지 않은 날씨여서 기록적으로 피서객들이 오지 않았지만 이 사진을 찍었던 재작년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하죠. 몇년전인가 뒤에서만 봤을때는 사람이 많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해변가로 나가보니 정말 물반 사람반이더군요. ㅎㅎ 이 사진을 찍었을때는 7월초이기 때문에 파라솔이 그리 많지는 않은듯 합니다.


여름철이면 바다에서 피어오르는 안개인 해무를 종종 볼수 있습니다.  특히 달맞이 고개에 피어오르는 해무는 대장관을 연출하기도 합니다.










광안리 해수욕장


다대포 해수욕장
많은 사진인들이 늘면서 일몰의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다대포 해수욕장입니다.  특히 이곳은 물이 매우 얕아서 아이들이 물놀이 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일몰과 함께하는 아이들은 정말 좋은 피사체이죠.



여름철 해수욕장에서 모래성은 유년시절의 가장 기억나는 장면중 하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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