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남녁지방에는 봄소식이 한참입니다. 제주도 지역이야 오래전부터 봄의 소식을 전하였겠지만 부산 지역에서는 2월 말쯤 간간히 매화소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대규모로 매화 소식을 전하는 곳은 경남 양산 원동에 위치하고 있는 순매원이 처음이지 않을까 합니다. 이곳은 광양 매화마을과 더불어 매화 마을로는 유명한 곳입니다.
또한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매화마을 옆으로 KTX가 지나가는 것을 볼수 있어서 사진 촬영 포인트로도 아주 멋진 곳입니다. 순매원을 촬영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양산 통도사를 가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반대편에서 바라본 KTX가 오는광경. 이제 대구- 부산 구간의 공사가 마무리 되었으니 이 장면도 내년부터는 못볼지도 모르겠습니다. ^^
순매원은 12시 부터 2시까지 점심을 공짜로 대접합니다. 꼭 드셔보세요. ^^
순매원 찾아가기: 원동역.
GPS N 35도 21분 30.9초
E 128도 55분 31.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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