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벌써 한달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났네요. ^^;;) 지인의 도움으로 (thx 수종이형 ㅋ) 평소에 오르기 힘든 건물에 올라서 아주 오랜만에

야경을 찍었습니다.

화각이 거의 흡사한 바로 옆 건물에서 2008년에 찍었으니 거의 7-8년 만에 이곳에서 다시 촬영을 하게 되었네요. 물론 지난 10월 불꽃 축제

기간에 이곳에서 촬영을 하였지만 너무나 나쁜 날씨덕에 다시 오르고 싶었는데 12월 시정이 아주 좋은날 촬영할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11월부터 비가 자주 내린 덕분에 맑은 날씨를 보기 힘들었던 지난해 연말 모처럼 멋진 날씨를 보여주었던 날입니다.  이날은 수평선 너머로

대마도가 보일 정도로 날씨가 정말 좋더군요. 광안대교 뒤편 수평선 너머로 어렴풋이 보이는곳이 대마도 입니다.



서서히 어둠이 내리면서 부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곳이 모습을 서서히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광안대교 수평선 너머로는

대마도가 더욱 선명하게 보이네요.



현재 부산에서 가장 고층 아파트인 위브 더 제니스와 아이파크. 그 앞으로 요트 계류장이 보이네요.



건물 뒤편으로 보이는 센텀시티의 야경. 신세계 센텀시티점과 영화의 전당, KNN 사옥등이 보입니다. 



점차적으로 더 어두워지면서 부산의 화려한 야경이 빛을 발하기 시작합니다. 



해운대의 마린시티와 광안대교의 야경. 개인적으로 광안대교 야경 포인트중 세손가락 안에 드는 멋진 포인트인듯 합니다. ^^


'유리동물원 겔러리 > 부산야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Golden City  (0) 2016.02.05
전포동  (1) 2016.02.01
부산 크리스마스 트리 축제  (4) 2015.12.01
Scale  (0) 2015.11.12
달빛이 있는 풍경  (7) 2015.11.07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