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눈이 내리면

지난주쯤부터 부산 경남을 제외한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더군요.

참 지난주 월요일 오전에는 부산만 쏙 빼놓고 눈이 왔었죠. ^^

덕분에 눈이 오지도 않은 월요일 아침 부산은 교통 대란이 나기도 했습니다.ㅎㅎ

부산의 경우도 자주는 아니지만 2-3년에 한번정도씩은 눈이 쌓일 정도로 꽤 내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진은 지난 2010년, 2011년 눈이 내린날의 풍경입니다.

눈내린날의 자갈치 시장 풍경. 2011. 2 ⓒ 유리동물원

감천동의 눈내린날의 풍경. 부산은 고지대에 동네가 많아서 눈이 조금만 내려도 교통이 통제되는곳이 많습니다. 감천동 또한 예외가 아니지요. ^^ 그래서 토성동에서 내려서 감천동까지 걸어서 올라간 날입니다. 2011. 2 ⓒ 유리동물원

위의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산복도로 인근은 경찰차가 나와서 교통 통제를 하고 있습니다.  아래쪽의 큰길가는 차들이 열심히 다니고 있어서 얼어붙거나 하진 않더군요. 2011. 2 ⓒ 유리동물원

2011. 2 ⓒ 유리동물원

부산 진역 2011. 2 ⓒ 유리동물원

컨테이너 하적장 2011. 2 ⓒ 유리동물원

언제나 붐비는 풍경만 볼수 있는 BIFF광장도 눈이 내린 날은 이렇게 아무것도 없더군요. 2010. 3 ⓒ 유리동물원

눈내린날 교복을 입고 등교를 하고 있는 풍경입니다.  부산에 눈이 내리는 날의 특징은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 한겨울 보다는 3월에 간혹 내리는 특징이 있더군요. 2010. 3 ⓒ 유리동물원

안창마을 2010. 3 ⓒ 유리동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