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라도 잊고자 한겨울 대관령의 눈사진을 젤 첫사진으로 포스팅하였습니다.  올라가기 몇일전 큰눈이 내려서 눈이 시리도록 새하얀 세상을 보고 왔습니다.  -대관령 양떼 목장



   아침에 일어나니 영하 18도. 부산에서는 절대로 볼수 없는 온도인데 덕분에 차유리에 성애가 낀 풍경을 볼수 있었습니다.  -대관령



  영도 하늘 전망대



  해운대 모래축제 에어쇼. 처음 본 에어쇼인데 정말 재밌더군요. 8월에 송도에서도 에어쇼가 있는듯 합니다. 해운대에서 놓치신 분들은 송도에 꼭 한번 가보세요. 


죽성의 별 헤는밤



  구포 오일장 풍경.  설을 하루 앞둔날이라 사람들이 북적거리더군요. 이날 부산에서는 보기 드물게 하루종일 영하의 기온을 보인날입니다. 


다대포의 일몰 풍경. 이날 부산 지역 가시거리가 무려 35키로가 나온날입니다. 사진 찍으면서 부산에서 30키로는 1년에 대엿번 정도는 볼수 있는데 35키로는 처음 본듯 합니다. 설마 기상청 오류는 아니겠죠?  오류라고 하기에는 정말 날씨가 너무나도 좋더군요. 


  김해 건설공고의 매화 나무



  안개낀 태종사의 수국 



  목련


  황남대총



비가 유난히도 오지 않는 올여름이지만 올봄만 하더라도 유난히 비가 잦은 해였습니다.  부산에서 가장 막바지 벚꽃을 볼수 있는 황령산이 만개할 무렵 아침부터 상당히 많은 비가 내렸는데 서울에서 오신 손님과 산에 오른 순간 다행히 비가 멎어준 순간입니다. 


  봄날은 간다.  중앙공원 산책로에서...



3주전 집중적으로 나타났던 봉래산 해무.   비가 내리지 않는날이 계속되다 보니 부산 지역에 해무가 현재는 소멸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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