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많이 촬영하던 부산 야경이지만 올들어서는 거의 촬영을 하지 않은듯 합니다.  어제 오랜만에 시정이 좋아서 센텀시티에 야경 촬영을 다녀 왔는데 지난 1월 중순 신선대 야경 촬영에 이어 두번째 촬영인듯 하네요. ㅎㅎㅎ 올 겨울은 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지는 덕분에 날씨가 맑은날이 참 많았는데 왠지 귀차니즘으로 인해 야경 촬영을 잘 나가지 않은듯 합니다. ( 사실은 추워서 안나갔습니다. ㅜㅜ)  대신에 다른 촬영은 참 많이도 했네요.  아직까지 사진 컨버팅도 제대로 못한게 한가득 입니다.  요즘 게으름이 극에 달해서인지 끝내야 할 원고도 제대로 마치지 못하고 블로그 포스팅도 참 띄엄띄엄 하고 있네요.  어제 밖에 나가보니 요몇일 날씨가 참 따스해서 인지 양지바른곳의 매화나무가 꽃마울을 터트리기 시작했습니다.  성질급한 녀석들은 꽤 많이 핀듯 합닌다.  2주전쯤 양산 통도사의 홍매화가 꽃망울이 올라온듯 하던데 담주말쯤이면 절정에 달하지 않을까 합니다.  ^^

 

어제 야경을 촬영하기전까지 올들어 유일하게 촬영했던 신선대 야경 사진입니다.  보통 신선대 부두 야경을 촬영하려고 신선대 정상에서 내려다 보면서 촬영을 했는데 가만히 보니 신선대 주차장 바로 코앞에 뻥뚫려 있는곳이 있더라구요. 그동안 지나다니면서 이걸 보면서도 왜 위에까지 올라갔는지 ;; 물론 신선대 정상에 올라가면 멀리 영도앞바다와 해양대 그리고 시정이 아주 좋은날이면 부산앞바다로 대마도까지 볼수 있습니다만, 신선대 부두만 보려고 한다면 이곳에서 바로 촬영을 해도 무난할듯 합니다.  이곳의 장점은 근거리 야경 촬영이기 때문에 시정이 아주 맑지 않아도 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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