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박물관이라고 하면 어두운 조명아래 유물만 있는곳을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2005년 개장한 용산 국립 박물관은 잘못된 편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박물관에 유물 말고는 촬여할것이 뭐가 있어? 사진 촬영도 못하는 곳이잔아 이러한 분들도 있을수 있겠지만, 용산 국립 박물관은 초현대식 건물과 멋진 구조물로 인하여 실내 촬영에 아주 멋진 장소가 될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필자가 서울에서 가장 먼저 사진 촬영을 하는 장소로 선택한 곳이 국립 박물관이었습니다.

용산 국립 박물관 실내에 들어서면 멋진 실내 구조로 인하여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이곳은 정기 휴일을 제외 하고는 언제든지 촬영이 가능곳이기 때문에 따로 촬영적기가 있는 곳은 아닙니다. 하지만 편안한 촬영을 원한다면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주말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3층 중앙에서 내려오는 빛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오후 시간대를 이용하여 촬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박물관에서의 촬영은 전세계 어느 곳을 가더라도 명심해야 할 것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삼각대와 플래시의 사용 금지'입니다. 삼각대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실내에서는 절대 사용을 할 수 없습니다. 또한 만약 플래시를 사용하게 된다면 유물에 손상이 갈수 있으므로 절대 사용을 금하고 있습니다. 그럼 삼각대도 사용하지 마라, 플래시도 사용하지 마라, 그럼 ‘나더라 어떻게 촬영하라는 거야’ 이러시는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촬영 방법은 간단합니다. 바로 ISO를 높여서 촬영하는 것입니다. 특히 최근에 출시된 카메라 들은 고감도 저노이즈를 실현하였기 때문에 ISO를 높인다고 해서 노이즈에 대한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됩니다. 용산 국립 박물관의 경우 셔텨스피드를 확보 한다면 촬영에 대한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또한 박물관의 웅장한 모습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가능하면 초광각 렌즈를 준비하여 가는 것이 좋습니다.


용산박물관은 수없이 많은 촬영 포인트를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우선 절대 놓지지 말아야 할 촬영지역이 3층 중앙에서 내려다 보며 촬영 하는 포인트입니다. 이곳에서는 중앙으로 내려오는 빛을 촬영할수 있으며 광각렌즈를 이용하여 박물관 전경을 촬여 할수있는 곳입니다. 또한 옆으로 보이는 문틈 사이로 나타나는 멋진 프레임을 볼 수 있습니다.  박물관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천정도 멋진 구조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놓치지 말고 촬영 하도록 합니다.








촬영 시 유의사항

박물관 촬영시 가장 유의할 점은 플래시를 터트리지 못한다는 것과 삼각대를 사용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점은 세계 어느나라 박물관을 가더라도 대부분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점이니 각별한 주의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사람이 많은 곳에서 삼각대를 펼치고 촬영한다면 다른 관람객들에게 상당히 불쾌감을 줄수 있으니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연중 휴관일은 1월 1일과 매주 월요일입니다(설, 추석 연휴 기간 중의 월요일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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