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치고는 상당히 많은 양의 비가 내리네요.  올해는 비가 한번 오기 시작하면 몇날 몇일이 오는 특징이 있네요. 정말 이러다가 봄이 소리소문 없이 지나가는가 봅니다.
이제 정말 여름이 코앞입니다.  여름철이면 장마철, 그리고 찌는듯한 무더위가 연속적으로 나타나는데, 이 시기에는 정말 사진 촬영하기에도 힘든 게절이죠.
이때에는 촬영 피사체를 찾는것도 쉽지 않습니다.  특히 장마철 전후로는 거의 휴식기나 마찬가지죠. 단 이때에는 이끼 계곡과 연꽃 촬영이 피크를 이루는 시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먼저 연꽃 촬영에 대해 먼저 알아보고 몇일후 이끼계곡 촬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연꽃은 종류가 많이 있지만 주변에서 쉽게 볼수 있는 홍련, 백련, 수련등이 있으며, 그외에도 어리연등을 어렵지 않게 볼수 있습니다.  수련은 주로 5월에서 7뤌사이에 볼수 있으며, 연꽃은 6-8월 사이에 볼수 있습니다.  연꽃이 유명한 곳으로는 관곡지, 부여 궁남지, 전주 덕진공원, 경주 서출지 등이 있습니다. 

1. 연꽃 촬영은 촬영 시간대가 중요하다.
연꽃 촬영은 촬영시간대가 매우 중요합니다.  연꽃 촬영을 하려면 되도록이면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 같은 빛이 직접적으로 들어오지 않는 시간대에 촬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빛이 강하게 내려쬐는 시간대에 연꽃을 촬영시에는 연꽃의 하이라이트가 발생하기 때문에 좋은 사진을 남기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연꽃의 경우에는 이른 아침 일찍 도착하게 되면 꽃잎이 오무려졌다가 점차적으로 활짝 피는 것을 눈으로 볼수 있습니다.  반대로 오후 시간대에는 점차적으로 오무려지게 됩니다.

2. 망원 렌즈를 이용하자.
연꽃은 대부분 깊은 저수지에 피기 때문에 망원 렌즈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로 연꽃을 많이 촬영하는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 시간대에 망원 렌즈르르 사용하게 되면 셔터스피드 확보가 힘들기 때문에 삼각대를 이용하여 촬영하도록 합니다.

3. 연꽃을 더욱 돋보이게 촬영하기
연꽃은 우리가 주변에서 볼수 있는 꽃중에서 가장 큰축에 속한다고 할수 있습니다. 이러한 연꽃을 촬영할에는 아웃포커싱 효과를 이용하여 촬영한다면 더욱 두드러지게 강조하여 촬영할수 있습니다.  망원렌즈를 이용하여 조리개를 개방하여 촬영한다면 연꽃을 더욱 돋보이게 촬영할수 있습
니다. 
 
4. 촬영후 자연 그대로 보존하도록 하자.
아주 가끔 연꽃을 촬영후 다른 사람들이 촬영하지 못하도록 꽃을 꺽은 흔적을 볼수 있습니다.  몇년전 필자의 눈으로도 본적이 있으며, 온라인 커뮤니티등에서 문제가 된적이 있습니다.  자연은 있는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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