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많이 나는 9월의 어느날입니다. 제 블로그에 찾아오시는 모든분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아주 오랜만에 날씨가 좋던 지난 금요일 경주에 다녀왔습니다.
목적지는 바로 경주 대릉원내에 있는 황남대총. 지난 2013년 사진을 처음 찍으러 가본 후 너무나 반한곳이라 이후 몇번을 가본지 이제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입니다.

가을 하늘과 어울어진 경주 황남대총을 감상해보시지요. ^^


▲ 황남대총은 신라시대 고분으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곳입니다. 남분 높이가 23m, 북분높이가 22m에 달한다고 하네요.  높이만 보면 어디가

남분이고 어디가 북분인지 구분이 되시겠죠. ^^ 대릉원은 입구가 후문과 정문이 있는데 후문으로 진입시 황남대총을 아주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버들나무와 어울어진 가을 하늘의 황남대총 풍경



▲ 늦여름, 초가을의 파릇파릇한 잔디의 풍경. 아마도 담주쯤이면 경주 일대 고분의 잔디 깍는 장면들을 볼수 있을듯 합니다. 작년 9월말 경주에

오니 이곳 저곳에서 잔디를 깍고 있더군요.



▲ 두 봉분과 목련나무 사이로 보이는 곳이 황남대총입니다.



▲ 황남대총 반대편에서 본 모습니다. 남분이 아주 살짝 높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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