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급형 디카이든 DSLR이든지 디지털 카메라를 하나쯤은 지니고 있을것입니다.  특히나 싸이나 블로그 열풍이 불고 난 이후부터는 식당이나 카페 등지에서 음식이든 셀카이든 친구끼리든 사진찍는것을 어렵지 않게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내에서 사진을 찍을때 플래시를 팍팍 터뜨리는것은 사진 촬영팁 이전에 기본 에티켓에 벗어 나는 행위 입니다. 
물론 플래시라는 기능이 어두운곳에서 셔터스피드가 잘 나오지 않을때 사용하는것이 맞지만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사용을 조심하는것이 좋습니다.  보급형 디카의 경우에는 발광이 크지 않지만 외장 플레시는 그 광량이란게 장난 아니거든요. 특히 직광으로 바로 맞을 경우에는 순간적으로 앞이 멍하게 보일때도 있습니다.  그럼 실내에서 플래시를 터뜨리지 않고 어떻게 사진을 찍냐구요? 방법이야 여러가지가 있지요.

1. ISO를 높여라.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입니다.  ISO를 높이는것은 DSLR에는 무조건 다 들어가 있는 기능이고 보급형 디지털 카메라에도 다 들어가 있는 기능입니다. 만약 ISO 100에서 1/30초가 나온다면 ISO200에서는 1/60초가 나오게 되는것입니다.  그렇게 ISO400을 올리면 또 한스탑을 확보를 할수 있는것이죠.  감도를 너무 높이게 된다면 노이즈가 많이 나타날수 있으므로 주의를 하도록 합니다.

특히나 바로 앞에서 음식을 촬영할때 플래시를 터트리게 되면 하얗게 하이라이트가 발생할수 있는데 이때 ISO를 높여서 촬영하면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박물관 등지에서 사진 촬영을 금하지는 않지만 플래시 사용이나 삼각대 사용을 못하게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럴때는 감도를 높여서 촬영하는것이 최선이 방법입니다.



2. 손떨림 방지 기능을 활용하라.
소니 DSLR의 경우에는 바디 자체에 내장 손떨림 방지 기능이 있습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게 될경우에는 흔들리는것을 상당히 방지 할수 있습니다.  또한 보급형 디지털 카메라의 경우 바디자체에 손떨림 방지 기능이 있는것이 있는데 이러한 것도 촬영할때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3. 밝은 랜즈를 사용하라.
보통 최소 조리개수치를 밝은 랜즈라고 부르게 됩니다.  이러한 밝은 랜즈들은 셔터 스피드 확보에 상당히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또한 DSLR의 경우 조리개 수치를 개방할수록 이쁜 아웃포커싱을 만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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